-정보 일관성 및 가독성 증가
-맞춤형 위젯 도입 편의성 키워
엔카닷컴이 중고차 탐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PC와 모바일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차 정보 배열과 화면 구성, 위젯 기능 등을 전면 개선해 중고차 탐색 과정에서 가독성과 접근성을 대폭 키웠다.
먼저, PC 화면 특성을 활용해 한 번에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검색 리스트 크기를 확대했다. 또 전체 화면 활용 영역을 넓게 확장했다. 차 이미지 비율도 통일하여 어떤 기기에서도 일정한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검색 리스트의 차 정보는 모바일 버전과 통일해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정보를 제공한다. 차명, 연식, 주행거리, 연료, 지역, 차 가격 등 모바일과 동일한 정보 구성을 적용해 일체성을 강화했다. 단, PC 화면은 사용성을 고려해 성능 기록 여부도 함께 노출한다. 화물·특장 차의 경우 차종 특성에 맞춰 적재규격 및 지역 정보도 표시한다.
차 리스트에 표시되던 서비스 라벨과 차 특성 아이콘 디자인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엔카믿고 매물의 경우 '집앞배송', '환불가능', '엔카종합보증' 라벨로 표시돼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인소유', '비흡연', '준신차' 등 차량 특성 정보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 PC 화면 우측에 위치했던 '최근 본 차량'과 '찜한 차량' 기능을 위젯 형태로 개선해 소비자가 관심 있는 차에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위젯을 클릭하면 최근 본 차와 찜한 차를 중심으로 '비교하기'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이번 PC 화면 개편은 소비자 중심의 탐색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설계로 모바일과 PC 간의 정보 전달 일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화면 구성과 기능 개선을 지속해 더욱 효율적인 중고차 탐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