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기술 진보의 결정체 '신형 A5' 출시

입력 2025년07월01일 17시0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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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기관 전용 PPC 플랫폼 적용한 첫 차
 -고효율 MHEV 플러스 기술 탑재해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A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차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품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제품 처음으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한 세단이다. 최신 디지털 기술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감성적인 디자인이 결합돼 아우디의 미래지향적인 기술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전 트림에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들어간다. 높은 주행 안정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A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4.67㎏∙m를내며 'A5 45 TFSI 콰트로'는 최고 271.9 마력, 최대 40.79㎏∙m를 발휘한다. ‘A5 4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m를, 'S5 TFSI'는 최고 367마력과 최대 56.08㎏∙m를 발휘한다.

 

 특히, A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및S-라인 트림에는 디젤 처음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효율적인 주행과 디젤  특유의 진동 저감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높아진 연료 효율과 쾌적한 주행경험을 제공한다. 

 

 크기도 커졌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은 65㎜, 전폭 15㎜, 전고 25㎜가 늘어나 동급 경쟁 차종 대비 여유로운 공간과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 커진 차체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한 아우디 2D 로고,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동시에 트렁크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아우디의 새로운 세단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전 트림에는 아우디 최초로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와 함께 하이빔 어시스트, 웰컴 세레모니, 사이드 미러 프로젝션 라이트, 풀 바디 페인트와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 등 고급 외장 품목을 기본 제공한다.

 

 이와 함께 40 TDI 콰트로와 40 TFSI콰트로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테일라이트를, S-라인에는 매트릭스 LED 및 전,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탑재된 LED 테일라이트를 적용했다. 블랙 에디션과 S5 TFSI 에는 매트릭스 LED 및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를 탑재해 넓은 가시 범위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대 8가지로 선택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를 통해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실내는 친환경 프리미엄 소재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소프트랩’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 트림에 스포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 좌석 열선 시트, 스티치 연장 패키지,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 멀티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스토리지 패키지, 트렁크 파티션 네트 등이 기본이다. 

 

 S-라인부터는 ‘다이내믹 인터랙션 라이트(멀티 컬러)’ 기능이 추가돼 몰입감 있는 실내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S-라인 블랙 에디션은 S-라인 인테리어 패키지와 함께 S 로고가 각인된 스포츠 시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발광 S 로고 알루미늄 도어실 트림, 실내 알루미늄 포인트를 블랙으로 적용한 Vanadium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한다.

 



 

 또 S5 TFSI에는 롬버스 패턴을 적용한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플러스, 레드 컬러 시트, 디나미카 패키지, S 인테리어 패키지와 Vanadium 패키지, 그리고 카본 마이크로 트윌 인레이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강조한다.

 

 디지털 스테이지 컨셉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특징이다. 트림에 따라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포함되고 S-라인과 S-라인 블랙 에디션에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컨셉의 ‘디지털 스테이지’가 들어간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AI 기반 아우디 어시스턴트와 다양한 앱(유튜브, 스포티파이, 네이버 지도 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아우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 등이 적용되어 진정한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가격은 40 TFSI 콰트로 5,789만원부터, 45 TFSI 콰트로 6,869만원부터이며 40 TDI 콰트로 6,182만원부터, S5 TFSI 8,342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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