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개 주요 거점에서 2주간 열어
-17가지 항목 무상 점검 제공 등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오는 7월8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만 서비스데이’ 무상 점검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안전한 차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총 2주간 열리며 7월8일 경기 의정부를 시작으로 인천(9일), 경기 평택(10일), 충북 옥천(11일), 전남 광양(14일), 경남 창원(15일), 부산 (16일), 경북 칠곡(17일), 강원 영월(18일)까지 총 9개 지역의 고속도로 휴게소, 내트럭하우스, 항만 인근 대형 주차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오너는 사전 신청은 물론 행사 당일 현장 방문만으로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여름철 고온 환경과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상·하부 총 17가지로 구성했다. 주요 항목은 진단기를 통한 코드 진단, 배터리, 오일 레벨, 타이어 상태, 전기 시스템, 누유 및 하부 점검 등으로 모든 과정은 만트럭 본사의 기술팀 직원 및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정식 테크니션이 직접 진행한다. 또 진단 결과 정비가 필요한 항목이 확인될 경우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중 원하는 곳으로 예약 진행을 도와준다.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사전 예약과 당일 방문자 모두에게 엔진오일, 요소수 등과 함께 만트럭 브랜드 기념품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름철 차 점검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 서비스데이는 전국 각지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만트럭이 직접 찾아가, 접근성을 높인 무상 점검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운전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