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미국 동남부 ‘TYM 시더타운 캠퍼스’ 열어

입력 2025년07월24일 10시4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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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거점 구축으로 접점 확대
 -공급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

 

 TYM이 북미법인 ‘TYM 노스 아메리카’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시더타운에 동남부 부품 및 서비스 캠퍼스 ‘TYM 시더타운 캠퍼스’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북동부 블룸스버그에 제품 조립 및 완성품 보관, 서비스 교육, 부품 판매가 가능한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를 개장한 데 이어, 이번 시더타운 캠퍼스를 통해 접점을 확대하고 물류 및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 회사는 부품 공급 효율성과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대응 속도를 키워 북미 시장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YM 시더타운 캠퍼스는 약 5,000㎡ 규모의 창고와 800㎡ 규모의 사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조지아주 롬과 패리시의 부품 창고를 통합해 새로운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거점은 핵심 물류 및 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롬 지역에 위치한 TYM 북미 생산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부품 공급 체계의 효율성과 애프터서비스의 신속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시간 7월18일에 열린 개장 행사에는 TYM 북미법인 관계자뿐만 아니라 북미 전역의 주요 딜러 및 업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이후 캠퍼스 투어, 서비스 인프라 체험, 네트워킹 리셉션 등을 통해 긴밀한 소통 방식과 신속한 부품 공급,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등을 직접 경험했다.

 

 TYM 관계자는 "TYM 시더타운 캠퍼스를 중심으로 동남부 지역 내 딜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현장 밀착형 서비스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딜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북미 시장에서 TYM의 성장을 이어가며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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