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이정호 영업부장 '판매거장' 등극

입력 2025년08월13일 08시45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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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후 33년간 연평균 약 152대 판매
 -전국판매왕 9회 달성 등 경력 쌓아

 

 현대자동차가 성동지점의 이정호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승용 부문에서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호 영업부장은 1992년 입사 후 33년 동안 연평균 약 152대를 판매해 역대 23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이 영업부장은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하면 선정되는 ‘탑 클래스’를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4회 연속 달성했다. 또 지난 2013년 전국판매왕에 처음으로 올랐으며 2017년부터는 지난해까지 8회 연속 차지했다.

 

 판매거장 등극에 대해 이정호 영업부장은 “차 판매보다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소비자 말에 귀 기울여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심을 다해 소통하며 인연을 맺어온 점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라는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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