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양양-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 시작

입력 2025년10월01일 14시1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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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탑승률 97% 기록

 

 파라타항공이 양양발 제주행(WE6701) 편으로 첫 상업운항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WE6701 편은 양양공항을 오전 9시 16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10시 36분 도착했으며 이날 첫 편 탑승률은 97%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양양공항에서는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항행사도 진행됐다. 첫 편 탑승객들에게는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기념 굿즈와 웰컴 카드,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사탕 등을 선물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첫 편 판매 오픈 후 순식간에 대부분의 항공권이 판매되었고 탑승경험을 위해 일부러 멀리서 찾아와주신 고객분들도 많았다”며 “높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파라타항공과의 첫 만남이 행복한 경험이 되실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 분 한 분께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노선을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0월 2일부터는 김포-제주 노선, 이후에는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취항을 통해 합리적 요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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