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테리아 클럽, 하반기 론칭 계획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최초의 마이바흐 전용 멤버십 ‘마스테리아 클럽’을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마스테리아 클럽은 럭셔리 소비자를 위한 프라이빗 멤버십으로 단순한 차량 구매 혜택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스테리아는 HS효성이 지난해 공개한 새로운 기업 이미지로, 근원을 뜻하는 라틴어 ‘마테리아(Materia)’와 별을 의미하는 ‘아스타(Aster)’를 조합해 성장과 비전을 상징한다.
이번 멤버십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규 출고자와 핵심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스타 로즈 골드, 아스타 블랙, 아스타 화이트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다이닝, 골프, 스포츠, 해외투어, 문화예술, 호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에는 미쉐린 셰프가 참여하는 프라이빗 다이닝, 마이바흐 전용 골프대회, 마스터스·소니오픈 등 해외 골프투어, 프라이빗 경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전용 컨시어지 콜센터, 리무진 버스 스타크루저, 회원 전용 매거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바흐 전용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은 희소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여정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S효성더클래스만의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