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모터쇼급 전시'

입력 2025년10월15일 10시2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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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앞둔 M5 투어링, 국내 최초 공개
 -특별함 담은 제품군 곳곳에 전시 

 

 BMW코리아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에서 다양한 차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을 맞는다. 

 


 

 BMW코리아는 이번 챔피언십 기간 동안 매년 대회 현장에서 주요 신차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i7 x드라이브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과 고성능 왜건 M5 투어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이 외 특별한 차들로 모터쇼에 버금가는 전시를 이어간다. 
 
 갤러리 플라자 내 전시 공간에 선보이는 i7 x드라이브60 BMW 코리아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법인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일반에 처음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희소성을 더했으며 현대미술 거장 이건용 작가와 협업해 i7 M70 x드라이브에 에 독창적인 아트 랩핑카도 전시한다. 
 

 갤러리 플라자 내 M존에서는 올해 말 공식 출시를 앞둔 고성능 왜건 M5 투어링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M 트윈파워 터보 V8 4.4ℓ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었고 이를 통해 최고출력 727마력을 낸다. 이 외에도 현장에는 XM 레이블, M135 및 M235 x드라이브 그란쿠페,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BMW모토라드 R12 G/S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대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는 갤러리를 위한 홀인원 이벤트다. BMW코리아는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홀인원 선수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8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선수를 예측한 갤러리 중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 JCW 컨트리맨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13번홀과 15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각각 i7 x드라이브50과 iX x드라이브45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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