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114대로 1위
-만트럭, 홀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늘어
지난 9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한 292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5일 밝혔다.
지난달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건 114대를 출고한 볼보트럭이다. 만트럭이 62대로 2위였으며 스카니아가 57대로 3위, 메르세데스-벤츠가 36대로 4위, 이베코 14대로 5위, 벤츠 밴 9대로 6위 순을 나타냈다.
눈에 띄는 건 만트럭이다. 모든 브랜드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줄어들었지만 만트럭은 홀로 6.9%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 강화가 주된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