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농기계 전시회 참가..현지 공략 강화

입력 2025년10월27일 08시33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북미 최대 규모 전시 참가
 -폭넓은 제품군으로 현지 공략

 

 TYM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 '선벨트 AG 엑스포'와 '이큅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벨트 AG 엑스포는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조지아주 몰트리에서, 이큅 엑스포는 21일부터 24일까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렸다. TYM은 두 행사에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폭넓은 제품군을 배치해 북미 소비자들의 요구에 대응했다. 

 

 특히 북미 전략형 T25H, T3025, T4058, T5075를 중심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T3025(24마력)와 T4058P(58마력)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두 제품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HVAC 캐빈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TYM은 부스 내 애프터마켓 전용 코너를 운영하며 필터 키트와 진단기 등 유지보수 제품군을 전시하고 실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직접 수집하여 향후 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북미 지역 고객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북미는 물론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