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열어

입력 2025년10월27일 08시4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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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놀이터' 콘셉트로 프로그램 구성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관련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놀이터' 콘셉트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자동차 인플루언서,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자동차 전문기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해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하며 ‘현대차 놀이터’를 즐겼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동차의 성능과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짐카나를 비롯해 고성능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N 라인업에 탑승하는 택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싼타ㅔ 적재 공간에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손상 없이 채우는 경쟁 챌린지 '트렁크 테트리스', 실제 피트스탑처럼 빠르게 휠을 교체해보는 ‘피트스탑 챌린지’, 구성된 공간 안에서 서라운드 뷰 기능을 활용해 차를 돌려 나오는 시간을 겨루는 ‘서라운드 뷰 탈출왕’ 등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대차는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성능 점검, 정비 상담, 오일류 체크,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등의 비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인증중고차 부스를 통해 중고차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빌리티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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