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가 14일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 849 테스타로사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정통성을 계승한 차명과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고 거대한 크기가 단번에 최상위 슈퍼카임을 증명한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운전자는 디지털 계기판과 새로운 HMI를 통해 차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동력계는 4.0 V8 트윈터보 엔진을 완전히 재설계해 830마력을 발휘하고 여기에 3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져 총 1,050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페라리 양산차 역사상 최고의 출력당 중량비(1.5㎏/cv)을 달성했다. 또 시속 250㎞에서 415㎏의 다운포스를 생성하고 후면의 액티브 스포일러와 고정식 트윈 테일 구조는 공기역학적 기능과 시각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 차 제어 시스템 역시 진일보했다. 페라리 최초로 도입한 ‘FIVE’ 시스템은 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하여 트랙션 컨트롤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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