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접근성 확보..접점 확대
BYD코리아가 경기도 화성에 BYD 동탄 전시장(운영: DT네트웍스)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전시장(화성시 동탄대로 643)은 총면적 346.6㎡ 규모로 4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SRT∙GTX-A 동탄역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의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센테라 IT타워’에 위치하여 신도시 거주자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BYD코리아는 동탄전시장 오픈으로 수도권 남부지역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BYD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젊은층과 첨단 산업 종사자가 많은 동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기차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BYD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며 “BYD코리아는 지역별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한 전시장 운영 전략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YD 동탄전시장은 차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DT네트웍스의 풀샵 BYD 수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구매 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동탄 전시장 오픈에 따라 BYD의 전국 판매 네트워크는 25개소로 늘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