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트래블 어워즈 6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2025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동맹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32회를 맞은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관광·호텔·항공 업계를 아우르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각 부문 수상자는 전 세계 여행 업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여행객)를 대상으로 한 투표를 종합해 선정된다. 

 그레이엄 E. 쿡 월드 트래블 어워즈 설립자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 2025’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번 수상은 끊김 없이 세계적 수준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타얼라이언스의 탁월한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로 스타얼라이언스 팀의 전문성과 노력이 항공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CEO는 “여행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항공 동맹에 선정되어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타얼라이언스는 언제나 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고 원활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도 ‘월드 베스트 아시아 노선 항공사’와 ‘월드 베스트 유럽 노선 항공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 여행객에게 보다 폭넓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