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패스 프로모션’ 진행
-QR 결제·예약으로 편리해
휘슬이 간편한 휴대폰 QR 결제와 세차존 독점 예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셀프세차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투어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휘슬 앱에 등록해 둔 결제수단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세차장마다 여러 장의 세차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던 불편함을 없애 모바일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평일에는 지정 세차존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약자는 현장 대기 없이 디테일링존을 포함한 세차존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주말에는 도착 순서대로 운영하며 QR 기반 간편 결제를 적용해 이용 흐름을 한층 간소화했다.
정식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내년 3월12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는 ‘투어패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결제수단을 등록한 소비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순차 지급한다. 첫 달 75% 할인, 이후 5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서비스를 3회 이상 이용한 소비자에게는 이용 횟수에 따라 최대 9,000원 상당의 휘슬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이용권은 자동차 검사나 손 세차 예약 등 다양한 휘슬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셀프세차 서비스는 경기도 용인 및 화성 9개 지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휘슬 관계자는 “QR 결제와 예약 시스템으로 번거로운 세차 과정을 효율적으로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해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통합 플랫폼’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