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커머셜, 지난해 매출액 1,000억 돌파

입력 2026년01월12일 09시1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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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2억5,000만원...흑자 전환
 -KG그룹 인수 이후 성과 본격화

 

 KGM커머셜(이하 KGMC)이 2025년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0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경영 정상화에 대해 회사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인수 직후부터 직접 진두지휘하며 추진한 전략적 경영 혁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곽 회장은 KGMC를 그룹의 핵심 미래 사업 중 하나로 규정하고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구조적 개선 작업을 주도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책임경영 및 내부 통제 강화와 함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강화를 경영 정상화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9m·7m 버스 라인업 개발을 통해 기존 주력 차급에 집중했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단일 차급·단일 시장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동성에 따른 실적 변동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병행해 왔다.

 

 이 같은 전략은 단기적인 판매 확대를 넘어 수요 변화와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견인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 결과 KGMC는 KG그룹 인수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을 기록했지만 2024년 매출 927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2025년에는 판매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단순한 외형 확대가 아닌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 차급 다변화 전략이 결합된 구조적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KGMC는 이번 흑자 전환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품질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품질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수출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2025년 흑자 전환은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제조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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