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모빌리티 철학 제시
-렉서스 LS 콘셉트 기반 작품 '스페이스' 공개 계획
모빌리티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공간 경험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개념을 제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가 주목 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6'에 참가해 총 5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심이 되는 작품은 렉서스 LS ,콘셉트를 중심으로 모빌리티 시대에서 '공간'이 갖는 의미를 탐구한 작품 '스페이스'다.
렉서스는 자동차의 역할이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에서 벗어나 사람과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동 중에도 업무와 휴식, 문화 경험이 이어지는 환경을 상정하며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시작된 ‘디스커버 투게더’는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다양한 창작자의 시각으로 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는 디스커버 유어 스페이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일본의 하야시 쿄타로·쿠로타니 유미 팀, 이탈리아의 과르디니 치우프레다 스튜디오, 네덜란드의 랜덤 스튜디오, 렉서스 인하우스 디자이너와 일본 장인들이 참여해 ‘렉서스 LS 콘셉트’를 공통 모티브로 한 체험형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