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獨 iF 어워드서 32개 부문 수상

입력 2026년03월26일 10시2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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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PV5 대상 차지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2개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금상 1개와 본상 31개로 구성되며 전년(31개) 대비 1개 부문에서 더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기아 PV5가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전체 출품작 가운데 일부에만 주어지는 상으로 PV5는 실용성 중심의 설계와 공간 구성, 디자인 일관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제품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6 N, 콘셉트 THREE, EV 프렁크 쿨러 백, 픽셀 디퓨저, 모베드 어반 호퍼·골프, 맥세이프 사원증 케이스, H-가드닝 툴스, EV4 및 EV4 해치백 등도 본상을 받았다. 콘셉트 부문에서는 퍼니시드 라운지, 현대 애드 기어, PV5 위켄더, 콘셉트 EV2 등이 선정됐다.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 기반 영상 콘텐츠 ‘밤낚시’가 필름과 캠페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으며 현대차그룹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 픽셀스케이프 등도 포함됐다. 실내 건축 부문에서는 현대차 인도 신사옥과 레스토랑 나오 등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 부문에서는 UX 스튜디오 서울, PV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마그마 UI 등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브랜드, 공간,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성과를 거뒀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각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과 개발 역량이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에도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제품과 콘셉트,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부문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영향력을 평가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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