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네 경기 연속 포디움 기록
애스턴마틴 밴티지가 IMSA 무대에서 시즌 네 경기 연속 포디움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라구나 세카에서 열린 IMSA 경기에서 GTD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스텁허브 몬터레이 스포츠카 챔피언십으로 2시간 40분 길이의 IMSA 스프린트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트 오브 레이싱 팀 소속 두두 바히첼로와 톰 갬블은 예선과 결승 모두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갔다. 바히첼로는 GTD 클래스 예선 3위를 기록했고, 결승에서는 경기 내내 상위권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이번 결과로 밴티지는 2026 시즌 IMSA 무대에서 네 번째 포디움 피니시를 기록했다. 앞서 시즌 개막전에서는 매그너스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들이 GTD 클래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바히첼로는 이번 경기 결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 격차를 확대했고, 하트 오브 레이싱 팀 역시 팀 부문 선두를 유지했다.
또 다른 애스턴마틴 파트너 팀인 반 데어 스튜어 레이싱은 예선에서 GTD 클래스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결승 초반 차량 손상으로 긴급 피트 스톱을 진행하면서 순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연료 전략을 활용해 상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경기 후반 추가 급유를 위한 이른바 ‘스플래시 앤 대시’를 진행하면서 최종 10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밴티지는 오는 6월 미국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에서 열리는 ‘살렌스 식스 아워스 오브 더 글렌’을 통해 IMSA 일정에 다시 출전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