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 프라이빗 뷰 행사 가져

입력 2026년05월13일 14시2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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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고객 대상, 최초 실물 공개
 -페라리 V8 미드리어 오픈톱 라인업 정점

 

 페라리코리아가 13일 반포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뷰 행사를 열고 페라리 라인업 최상위 오픈톱 제품인 849 테스타로사 스파이더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 공개를 기념해 마련한 프라이빗 뷰 행사는 페라리 본연의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한국 고객들과 깊이 있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갈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환대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새 차는 기존 SF90 스파이더를 대체하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 베를리네타 스파이더이다. 순수한 퍼포먼스를 갈망하는 드라이버를 위해 오직 최상의 성능이라는 단 하나의 목적 아래 설계했다. 830cv를 발휘하는 V8 트윈터보 엔진에 220cv의 추가출력을 내는 전기모터 3개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양산형 페라리 중 최고 수준인 총 1,050cv의 압도적인 시스템 합산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페라리 고유의 접이식 하드톱이 적용돼 쿠페의 안정감과 스파이더의 개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루프는 시속 45㎞ 이하의 속도에서 단 14초 만에 부드럽게 개폐된다. 이와 함께 오픈톱 주행 시 실내로 유입되는 난기류를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윈드캐처 시스템을 시트 뒤쪽에 배치해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측면 창문 상단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좌석 뒤 리어 선반 흡입구로 유도하고 좌석 하단 배출구로 내보내는 방식으로, 캐빈 내 난류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디자인과 공기역학 부문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1970년대 스포츠 프로토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날카롭고 기하학적인 라인을 바탕으로 시속 250km에서 기존 보다 25kg 증가한 총 415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한다. 또 6D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동력을 최적 배분하는 최신 ABS 에보와 차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FIVE 시스템을 도입해 페라리 라인업 중 가장 진보된 역동성과 제어 능력을 갖췄다. 

 

 제품명은 1956년 모터스포츠 무대를 휩쓸었던 전설적인 레이싱 엔진의 붉은색 캠 커버에서 유래한 명칭이자 1980년대를 호령한 페라리의 아이코닉 로드카 테스타 로사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세토 피오라노를 선택하면 탄소섬유, 티타늄 소재의 광범위한 적용으로 약 30kg의 경량화가 가능하다. 트윈 테일 대신 트윈 윙 구조가 적용되어 수직 다운포스가 3배 높아지며 전용 리버리 두 가지(비앙코 체르비노, 로쏘 코르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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