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국내 출시

입력 2026년07월13일 10시3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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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특화 독자 기술 대거 적용해 

 

 한국타이어가 7월13일부터 국내 시장에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 제품은 2023년 유럽 시장 출시에 이어 국내에도 선보이는 제품이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해 눈길은 물론 여름철 고온과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는 세단과 SUV에 장착 가능한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8개 규격을 순차 출시한다. 먼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EV에 장착 가능한 255/45R19, 235/55R19, 235/40R19, 215/55R18 등 주요 4개 규격을 출시한다. 255/40R20, 255/45R20, 215/50R19, 235/45R18 등 4개 규격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트레드에는 3D 그립 사이프와 고밀도 실리카 및 친환경 신소재를 결합한 컴파운드를 적용해 마른·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높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했다. 또 전기차 특화 기술 미적용 제품 대비 젖은 노면 그립력을 최대 5%, 코너링 강성을 약 20% 증가시키고 전기차의 높은 하중과 강한 구동력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회전저항 저감 기술과 균일한 접지압 분산 설계를 적용해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성능을 키웠다. 여기에 국내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 규격에 흡음재를 적용해 공명음을 최대 6dB 저감했다.

 

 이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마른 노면 핸들링은 물론, 젖은 노면 핸들링·제동력·원선회 성능, 마일리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를 제치고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한국타이어의 EV 기술력이 집약된 상품으로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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