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광고 붙이면 600만원”..스타트럭코리아, 이색 지원

입력 2026년08월18일 09시33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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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록스 4153L·2851L 출고 오너 대상
-월 50만원씩 12개월 지원..합작법인 출범 후 첫 지원책

 

 스타트럭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고차를 활용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록스 4153L 8x4와 아록스 2851L 6x4 출고자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측면에 벤츠 트럭 브랜드 광고를 부착하면 12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최대 600만원의 광고비를 지원한다. 

 

 회사는 윙바디와 냉동탑차 등 다양한 형태의 카고를 이동형 광고 매체로 활용한다. 운송업 종사자의 차량 운영 부담을 일부 낮추는 동시에 도로 위에서 브랜드를 알리는 방식이다. 광고에는 벤츠 트럭의 내구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스타밀리언 클럽과 누적 300만㎞ 주행 오너 사례 등을 활용해 장거리 운행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임러트럭과 효성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스타트럭코리아가 선보이는 첫 소비자 지원 활동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운송 경기 침체와 차량 운영비 상승 등 국내 운송업계의 상황을 고려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차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운영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라며 "국내 운송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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