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트리니티항공'으로 운항 시작

입력 2026년09월10일 09시22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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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제주·인천-나리타 시작으로 새 사명 적용
 -신규 CI 적용 첫 항공기도 김포-제주 노선 투입
 -유니폼·홈페이지·공항 카운터 등 브랜드 전환 완료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으로 간판을 바꾸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

 


 

 트리니티항공은 10일 오전 대구-제주 TW801편과 인천-나리타 TW237편을 시작으로 국내·국제선 운항에 새로운 사명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국내선 첫 편인 TW801편은 이날 오전 6시10분 대구에서 제주로 출발했다. 국제선에서는 오전 6시55분 인천에서 출발한 나리타행 TW237편이 첫 운항편에 이름을 올렸으며 신규 CI를 적용한 첫 항공기(HL8754)도 이날 김포-제주 TW705편에 투입됐다. 트리니티항공은 기존 운항 기종과 앞으로 도입할 항공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CI와 도장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변경에 맞춰 운항·객실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직원도 이날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했다. 지난 8월 공개한 유니폼은 신규 CI 색상을 반영하면서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공항 카운터 등 주요 접점의 브랜드 전환도 마쳤다. 다만 기존 탑승수속 터미널과 카운터 위치는 그대로 유지해 사명 변경에 따른 이용 혼선을 줄였다.

 


 

 트리니티항공은 연내 A330-900네오와 B737-8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단거리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중·장거리에서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 전략도 본격화한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적용한 첫 항공기 운항은 트리니티항공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계기"라며 "전 항공기에 새로운 도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SSC 전략에 따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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