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통합 출범식 열어

입력 2026년09월14일 09시48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AET 20주년·아우스빌둥 10주년 맞이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웰컴 홈 데이’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정비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AET’ 19기와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동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ET 20주년과 아우스빌둥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간 두 프로그램과 그 전신인 AMT를 통해 약 500명의 자동차 정비 전문인재를 양성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인재 육성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AET 19기 교육생 34명과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 19명을 비롯해 자동차 탄생 140주년을 맞아 특별 초청된 졸업생 140명, 김나정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 벤츠 공식 파트너사 경영진, 주한독일대사관 및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졸업생들이 교육을 받았던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다시 찾는 ‘웰컴 홈’ 콘셉트 아래, 신규 교육생과 선배 테크니션들은 한자리에 모여 벤츠 테크니션으로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규 교육생들의 유니폼 착용식을 시작으로 선후배 테크니션이 함께하는 만찬과 기념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했다.

 

 김나정 부사장은 “지난 20년간 벤츠코리아의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약 500명의 전문인재를 배출하며 자동차 기술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동화와 디지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는 2006년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MT’를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와 기술 변화에 대응해 2022년 전기차 정비 교육을 강화한 AET로 프로그램을 개편하며 교육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올해 선발된 AET 19기 교육생 34명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다. 총 20개 교육과정과 평가를 거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AET 자격 인증과 함께 전 세계 벤츠 네트워크에서 인정되는 공인 시스템 정비사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2017년 국내에 도입돼 올해 10기를 맞은 아우스빌둥은 기업 현장 실무와 대학 교육을 병행하는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또는 기계 관련 전공 특성화고 3학년 학생으로 구성한 아우스빌둥 10기 교육생 19명은 벤츠 공식 파트너사에 입사해 3년간 현장 실무와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병행한다. 과정을 수료하면 국내 협력 대학 전문학사 학위와 벤츠코리아 유지보수 정비사 인증, 독일연방상공회의소 수료증 등을 취득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