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시상식서 대상
-14년간 기관·단체 2,800여곳에 타이어 3만개 이상 기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2회 헝가리 진출기업 CSR 활동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지역사회 공헌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은 사회공헌과 보건·건강, 교육을 중심으로 현지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2년부터 '한국 가치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헝가리 국립 구급대와 적십자사 등 국가기관 및 비영리단체 2,800여곳에 타이어 3만개 이상을 기부했다.
의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공공 건강검진의 날'을 열어 지역 주민 400여명에게 혈압과 혈당 측정, 정밀검사 등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현지 직업기술학교 및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실무 경험과 학업을 병행하는 인턴십·장학금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헝가리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생산거점에서도 타이어 기부와 임직원 봉사, 교육 및 취약계층 지원, 의료 인프라 개선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