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필리핀 농업기계화 발전 및 기술인력 육성 나서

입력 2026년10월19일 09시23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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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그리링크 2026 참가
 -현지 농업 생태계 조성

 

 TYM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시티의 월드트레이드센터 마닐라에서 열린 농업 전시회 ‘애그리링크 2026’에 필리핀 TYM 공식 파트너사인 핏코리아와 함께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농업기계화가 확대되면서 이를 뒷받침할 기술인력 부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TYM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내부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면 교보재를 직접 제작해 이번 전시에서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농업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TYM의 인재 양성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교보재는 전시가 끝난 뒤 현지 교육 유관기관에 무상 기증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보재와 함께 교육 콘텐츠와 전문가 트레이닝을 포함한 종합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지 인재 육성도 지원한다. TYM은 앞서 올해 2월에도 필리핀 현지 엔지니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제품 엔지니어링부터 정비·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00마력급 중대형 트랙터 ‘6100R’을 필리핀 시장에 출시하고 전시 현장에서 소개했다. 고부가가치 작물의 생산성 증가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필리핀은 최근 농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시장인 만큼, 적극적인 기술 교육과 인재 양성 지원을 통해 현지 농업 기계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장기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 사례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들과 농업기계화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YM은 오는 11월 마닐라에서 유엔 식량농업기구 주최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 농업기계화 회의’에서 필리핀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의 농업기계화 협력 기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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