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감성 담은 한정판", ‘미니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 출시

입력 2026년10월30일 10시4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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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포드 공장 새로운 미니 생산 25주년 기념
 -브랜드의 브리티시 헤리티지 실내외 반영

 
 미니코리아가 미니만의 브리티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정판 ‘미니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오는 10월31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국 옥스포드는 미니 브랜드의 고향이다. 1959년 작은 차체에도 충분한 공간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클래식 미니가 이곳에서 처음 생산됐고 2001년부터는 BMW그룹이 같은 자리에서 현재의 미니를 생산하고 있다. 새 에디션은 옥스포드 공장의 새로운 미니 생산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특별 제품이다. 영국 국기인 유니언 잭을 활용한 디자인 요소를 차 곳곳에 담아 브랜드의 뿌리와 개성을 표현했다.

 

 새 차는 미니 쿠퍼 C 3-도어 클래식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국내에는 단 30대만 판매한다. 미니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대담한 유니언 잭 그래픽과 전용 디테일을 조화시켜 한정 에디션만의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먼저, 외관은 깊이감 있는 ‘인디고 선셋 블루’ 색상의 차체에 유니언 잭 루프를 조합해 클래식 미니에 대한 오마주와 에디션만의 존재감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여기에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사이드 미러 캡을 더해 미니 특유의 경쾌한 감성을 전한다.

 

 특히, 루프 중앙의 강렬한 레드 및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보닛과 테일게이트까지 길게 이어지며 디자인적 일체감을 부여한다. 테일게이트 하단 우측에는 유니언 잭과 체커기를 결합한 전용 데칼을 부착해 미니의 정체성과 모터스포츠 유산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17인치 패러렐 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전용 헤리티지 휠 캡과 유니언 잭 밸브 캡을 더해 세부 요소까지 한정 에디션의 특별함을 세심하게 표현했다.

 



 

 실내 공간 역시 미니의 헤리티지와 모던한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블랙과 블루 톤이 조화를 이룬 니티드 직물 대시보드 및 도어 트림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비스킨 소재와 블루 직물이 조합된 스포츠 시트는 실내 디자인에 통일감을 더했다.

 

 도어를 열면 드러나는 헤리티지 엔트리 실에는 에디션만의 패턴을 담았다. 플로어 매트에는 모터스포츠 DNA를 나타내는 체커드 패턴 장식을 더했다. 승하차할 때 눈길이 닿는 부분까지 전용 디테일을 적용해 옥스포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매 순간 느낄 수 있게 했다.

 

 동력계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7초 만에 도달한다.

 

 새 에디션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들어간다.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이다. 후방 카메라와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들어간다.

 



 

 대시보드 중앙의 직경 9.4인치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T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2존 자동 공조장치, 컴포트 액세스 등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두루 갖춰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미니 쿠퍼 C 옥스포드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4,420만원이다. 한편, 미니코리아는 10월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고객 축제 ‘2026 MINI 아워 스토리즈’에서 미니 쿠퍼 옥스포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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