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PV5부터 출시
-다양한 환경에 대응 가능해
기아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의 전용 PBV PV5와 소형 PBV PV1, 대형 PBV PV7 등 3종의 콘셉트 실물을 공개했다.
2025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PV5는 도심 인프라에 적합한 크기와 모듈을 사용해 좁은 공간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장거리 물류에 특화된 라인업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주행 거리도 길어 모델 간 시너지를 통해 최적의 운송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단거리 물류에 최적화한 PV1은 드라이빙 모듈을 사용해 좁은 길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장거리 물류에 최적화한 PV7은 라인업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주행 거리도 길어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기아는 패신저, 카고 등 PBV 기본형 외에도 업무공간과 모빌리티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비즈니스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컨버전 사양을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