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신설 대회, 29일부터 1일까지 열려
-팀 렉서스 소속 선수 등 144명 출전
렉서스코리아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신설 대회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CC에서 진행한다.
올해 첫 대회를 맞이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열정과 환호’라는 콘셉트 아래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선수(동아제약), 함정우 선수(하나금융그룹)를 포함한 총 14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한 갤러리들이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7번 시그니처 홀에는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만나는 ‘마스터즈 라운지’를 운영하고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에서는 렉서스 오너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차별화된 의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렉서스 마스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대평을 남기는 렉서스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 LEXUS MASTERS 티켓 증정 이벤트’,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 선수, 함정우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TEAM LEXUS 프로 선수 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남자 골프 및 KPGA 투어의 동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SBS 골프2 채널에서 8월 29일 오후 1~6시, 30일 오후 1~6시, 31일 오후 12~5시까지, 9월 1일 오전 11~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