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주 이어 서울·수원에도 개소

 캐딜락코리아가 올 한 해에만 4곳의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캐딜락은 앞서 부산 서비스센터와 광주 서비스센터를 각각 4월과 5월에 오픈하고 지방 고객들도 캐딜락만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혔다. 최근에는 서울과 수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수도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했다. 

서울 서비스센터(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234)는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만6,252.23㎡(7,941평)의 전국 최대 규모로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최신 장비를 적용한 워크베이 및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갖추고 있다. 

 수원 서비스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 220번길 21)는 연면적 3,100㎡(938평), 지상 3층 규모로 총 20개의 워크베이와 10개의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지녔다. 광교, 동탄 등에 인접한 지리적위치를 배경으로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박정수 캐딜락 필드포스(애프터세일즈) 담당 상무는 "캐딜락은 브랜드 첫 전기SUV 리릭을 필두로 새롭게 전개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에 발맞춰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애프터서비스 분야에도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한만큼 세일즈부터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