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가 27일 서울 신사동에서 출시회를 갖고 지프의 첫 전기차 어벤저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 2022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신차는 유럽에서 개발·생산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10만건 이상의 계약을 받아낼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외형은 지프 특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과 이스터 에그를 품고 있으며 작은 차체에도 넉넉한 거주 공간을 갖춘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진입각·이탈각을 확보하고 스노우·머드·샌드 등 다양한 노면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갖추는 등 오프로드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92㎞이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5,290~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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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어벤저 출시..가격 5,29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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