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입력 2024년08월30일 09시2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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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립대와 함께 기회 마련해
 -지역 10개 고등학교 참여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29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고교생 및 GM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지난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해 온 청소년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월 인천시교육청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학생들이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연구 성과 발표회에는 계산고, 송도고, 인제고, 인천마전고, 인천아라고, 인천여자고, 인천연송고, 인천재능고, 정석항공과학고, 인천진산과학고 등 인천시에 위치한 10개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해결방안들을 제시했다. 특히 GM 임직원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멘토링 세션을 진행하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프로젝트 및 기술 역량이 매우 뛰어나며,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결과 그리고 문제 해결 역량과 열정에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며 “GM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재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최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GM의 주요 행동양식인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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