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술 반영한 9세대 완전변경
-오는 26일 공식 출시 예정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차는 9세대로 거듭난 완전 변경 제품으로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성능 개선과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여기에 토요타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도 반영했다.
신형 캠리의 디자인은 '에너제틱 뷰티'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갖췄다. 또한,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 5세대 THS를 탑재해 기존 대비 엔진과 모터 출력을 갠선했다. 트림은 XLE와 XLE 프리미엄 등 총 2가지이며 일본 생산품을 들여온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캠리 하이브리드는 소비자가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 내구성, 신뢰성 등 기본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XLE 4,800만원 XLE 프리미엄 5,360만원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