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2024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신규 인증 획득

입력 2024년11월21일 13시14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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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적인 가족 친화 제도 높이 평가받아

 

 콘티넨탈이 '2024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여성 이공계 전공생의 모빌리티 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탐방’과 여성 임직원 리더십 및 전문성을 공유하는 ‘KWE 컨퍼런스’ 등 여성 인재 경력 개발 및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상황, 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기업 안정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콘티넨탈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및 재택근무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달 세 번째 금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3시간 일찍 퇴근하는 ‘마이 데이(My Day)’ 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진숙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총괄 부문장은 “콘티넨탈은 좋은 기업문화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믿음 아래 구성원 모두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만큼, 연이은 수상 및 인증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들이 콘티넨탈의 주요 가치인 ‘다양성’과 ‘포용성’, 그리고 ‘소속감’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콘티넨탈은 이번 인증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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