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볼보 오너 가족 재구매 시 혜택 제공
 -XC60, XC40 등 최대 100만원
 -90 클러스터는 최대 200만원 지원

 볼보차코리아가 재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은 기존 오너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주위 가족들과 함께 볼보차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차 소유 오너 및 가족들이 볼보차코리아 공식 판매사를 통해 신차 또는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SELEKT)’를 통해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의 경우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법인 명의는 동일 법인명, 법인 대표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해당한다. 단, 재구매 출고일 기준 볼보차 소유자임이 확인되어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리스 포함).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 혜택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EX30은 50만원, 60 클러스터(XC60, V60 CC, S60)와 XC40은 100만원, 플래그십 라인인 90 클러스터(XC90, V90 CC, S90)는 20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 볼보차코리아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볼보차를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보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SELEKT)’로 매각할 경우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출고 이후 6년 이내 또는 주행 거리 12만km 이하의 볼보차를 보유한 소비자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볼보 오너들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