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간 속 혁신 테크놀로지 경험 제공
-게임 요소 내 다양한 ‘한국’ 브랜드 노출
한국타이어가 오는 1월23일까지 넥슨코리아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소재로 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카트라이더와 진행한 첫 번째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흥행에 힘입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용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협업 기간 한국타이어는 아이온을 모티브로 제작한 휠(타이어), 풍선, 엠블럼,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의 시그니처 컬러로 표현한 스키드(타이어가 노면과 마찰하며 생기는 자국) 등을 통해 ‘아이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레이싱 게임이 진행되는 트랙 내 펜스, 스타트 및 피니쉬 구간에 '한국(Hankook)' 브랜드 요소를 노출시키는 등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와 유사한 공간을 연출해 몰입감과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와 함께 오는 1월17일까지 게임 인증샷 이벤트 및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함께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인증샷을 게시물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댓글 이벤트는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소감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 팝업스토어 ‘한국 튜브 샵’을 운영해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같은 해 4월에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혁신 타이어 기술력이 반영된 러닝화 제품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