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갈며 정비까지'...미쉐린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개시

입력 2025년01월13일 14시1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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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모품 교체 등 경정비 통합 제공 특징
 -타이어 넘어 차 전반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

 

 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가 13일 본격적인 가맹 사업 시작을 발표했다. 

 


 

 타이어모어는 타이어 교체를 넘어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각종 소모품 교체와 같은 정비 서비스와 차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2023년 9월 론칭 이후 서울에서 직영점 운영을 이어온 타이어모어는 가맹 사업을 승인받으며 사업 시작을 본격화했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외에도 다양한 승용차 타이어 및 차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주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밝고 깔끔한 공간을 조성하며 한 장소에서 경정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검증된 미쉐린 고유의 표준운영절차를 전국 타이어모어 모든 지점에 적용해 어느 매장에서나 고객들은 고품질 서비스를 일관되게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를 통한 방문 예약과 미쉐린 타이어 구입 시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추가적인 정품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차 점검과 예방 정비 문화를 선도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와 파트너들이 동반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도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모어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는 물론 프랜차이즈 컨설턴트를 통해 사업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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