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XM 키스 콘셉트 드라이빙센터서 특별전시

입력 2025년01월14일 10시40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 2월 16일까지 전시 예정
 -키스와 협업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선보여

 

 BMW코리아가 오는 2월 16일까지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와 협업해 제작한 'XM 키스 콘셉트'를 특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차는 BMW와 키스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XM에 키스 창립자 로니 파이그가 BMW와 함께 디자인한 요소들을 더했다. 외관에는 키스가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한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특별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전면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주변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보라색 빛을 발하고 주간주행등 아래에는 키스 로고가 보랏빛으로 나타난다. 측면에는 유리창 하단에 자리한 검은색 액센트 스트립 속에 363개의 LED를 배치해 보랏빛 조명 효과가 드러나며 보라색으로 마감한 23인치 경합금 휠을 장착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더했다.

 

 아울러 BMW M1의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높이를 앞쪽은 30㎜, 뒤쪽은 35㎜ 낮추고, 양쪽 바퀴 사이 거리는 40㎜ 늘려 더욱 스포티한 비례를 완성했다. 실내 곳곳에는 키스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 M 스트라이프와 조합된 키스 엠블럼 등 독점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한편, 이번 전시 기간에는 BMW와 키스가 협업해 제작한 의류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도 함께 전시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