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신차 대거 투입해 '가치 중심 성장' 이어간다

입력 2025년02월13일 14시3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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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칸 일렉트릭·신형 911 등 신차 출격 대기
 -네트워크, 2030년까지 현행 두 배로 확대

 

 포르쉐코리아가 12일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을 기념한 미디어 워크샵을 열었다. 

 


 

 이날 포르쉐코리아는 새해 신차 출시 계획을 비롯한 딜러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강화 전략과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 새로 부임한 마티아스 부세 대표의 첫 공식 석상이라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포르쉐는 가치 중심 성장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혁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확대와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하고 있으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파나메라 GTS 출시에 이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마칸 일렉트릭 인도를 3월 중 시작하고, 신형 911과 GT3, 타이칸 GTS 등 내연기관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아우르는 제품 포트폴리오로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포르쉐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오너의 가치를 높여주는 브랜드 활동도 확대한다. 지난 해 두 번째 공식 커뮤니티 클럽 출범과 함께 포르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및 트랙 익스피리언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강화, 라이프스타일 강조 등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 오픈을 시작으로 올 해 안에 혁신적인 리테일 콘셉트의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을 포함, 포르쉐 서비스 센터 제주 등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2030년까지 네트워크를 두 배 확장할 계획이다.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의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및 전기차 전용 시설도 더욱 확대한다.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기차 전용 시설과 숙련된 전문 인력 분야에 투자를 늘려 더 높은 효율성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을 반영한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Porsche Do Dream)’도 지속한다. 올해는 총 18억 원의 기부금으로 교육, 문화, 예술,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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