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인터배터리 2025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앱테라모터스의 태양광 전기차를 전시했다. 이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5 CES에서 처음 공개된 차로 5만여대의 선주문을 받아 올해 미국 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차는 태양광 패널만으로도 최장 64㎞를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결합하면 1회 충전으로 643㎞까지 갈 수 있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앱테라모터스에 2031년까지 원통형 배터리(2170) 4.4GWh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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