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

입력 2025년03월26일 09시5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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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벨스타프 에디션 등

 

 차봇모터스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4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포털액슬이 적용된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 그리고 벨스타프 에디션으로 필드마스터와 트라이얼마스터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먼저, 그레나디어 포털액슬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래더 프레임 섀시와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포털액슬이 제공하는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극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4년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점이 특히 주목된다. 

 

 또 포털액슬을 기반으로 도하 깊이를 800㎜에서 1,050㎜, 최저지상고를 264㎜에서 514㎜로 획기적으로 높였다. 여기에 오프셋 휠 허브와 대형 오프로드 타이어의 적용으로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또 TÜV(독일 안전 품질 인증 기관) 인증 서스펜션 스프링과 전면 및 후면 충격 흡수 시스템은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첼시트럭컴퍼니의 전용 튜닝 키트가 적용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차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은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해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 40㎜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했고 알파인 윈도우 커버와 KAHN 배지가 새겨진 대형 어퍼 루프 윙은 세련된 스포츠 감각을 더한다.

 

 9×20인치 몬디알 레트로 휠과 35인치 타이어의 적용은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첼시트럭컴퍼니의 디자인은 도시적 감각을 강조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전용 하드 스페어 휠 커버를 비롯한 정교한 디테일들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벨스타프는 1924년부터 튼튼하고 견고한 아우터웨어를 제작해온 역사 깊은 의류 브랜드다. 전통과 혁신이 이번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및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에 반영했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벨스타프의 유산을 바탕으로 모험가를 위한 다양한 편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레나디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1948년에 탄생한 벨스타프 트라이얼마스터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적 장비들을 갖춰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전달한다.

 

 한편, 차봇모터스는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경쟁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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