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스케줄 5회로 확대

 에어서울이 31일 일본 돗토리현 요나고 키타로 공항에서 요나고 증편 운항 기념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증편에 따라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중인 요나고 노선은 기존 주 3회 운항(수, 금, 일)에서 주 5회 운항(월, 수, 목, 금, 일)으로 증편됐다. 

 증편 운항이후 처음 이륙한 RS745편은 탑승률 9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에어서울은 증편운항을 기념하며 돗토리현 특산품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돗토리현에서도 증편 운항을 축하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지사, 하마사키 신이치 돗토리현 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다수의 현지 매체를 통해 증편 운항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이사는 “항공사와 지자체의 협력을 넘어 양국 상호 교류의 성공적인 사례로 지속될 수 있도록 돗토리현의 매력을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