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적인 느낌과 강렬한 인상 교차시켜

 이네오스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그레나디어 by 첼시트럭컴퍼니'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신차는 도시적인 세련미와 오프로드 성능을 조화롭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3피스 프론트 해머 그릴 카울은 그레나디어의 정체성을 대담하게 재해석해 현대적이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40㎜ 폭의 휠 아치와 오버펜더는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여기에 알파인 윈도우 커버와 칸 배지가 새겨진 대형 어퍼 루프 윙은 세련된 감각을 더하며, 9×20인치 몬디알 레트로 휠과 35인치 타이어의 적용은 거친 오프로드 지형에서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한편, 차봇모터스는 이번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의 비전과 경쟁력을 재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