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협력사 100여곳과 상생 협력 논의

입력 2025년04월14일 11시1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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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정책 및 ESG 관련 현안 공유
 -우수 협력사에 상패 전달도 

 

 금호타이어가 지난 11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본관에서 '2025년 설비구매 협력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비 구매 주요 협력사 100개사 대표 및 임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감담회에서는 금호타이어의 공개 입찰 프로세스와 주요 구매정책 추진사항을 소개하고 ESG경영 및 글로벌 규제 동향, 공급망 ESG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구매 부문 우수 협력사에 상패도 수여했다. 이날 소니드, 한일종합기계, 덕암메카가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었고 ESG 우수 협력사로는 다이나믹디자인, 소니드가 선정되어 총 4개사에 상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박은태 금호타이어 구매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환경,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공급망을 관리하고 있다"며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사 평가 및 검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매 업무와 관련된 개선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당사 ESG경영의 정책방향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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