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은 50% 할인'..이스타항공 5월 프로모션 전개

입력 2025년04월16일 14시2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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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 운임 1만2,700원부터
 -국제선 6만원부터 구매 가능
 -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만 65세 이상 탑승객에 50%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가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항공권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일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제주 등 국내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28개 노선이 대상이다. 1960년도 이전 출생자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전 노선에서 할인 운임에 50%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은 일반 운임의 10%가 할인된다.

 

 이에 따라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 가격은 일본 6만원, 동북아 6만6,500원, 베트남 8만8,800원, 태국 9만5,3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5만7,600원, 국내선 1만2,700원부터이며 특가 운임에도 15㎏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성수기 등 일부 기간(5월 1일~6일, 6월 6일~8일)은 제외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제선은 항공권 구매 후 날짜와 시간을 변경해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부담없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출발 14일 전까지 탑승 시간과 날짜를 무제한 변경해도 수수료가 없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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