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공모전 열어

입력 2025년05월16일 10시42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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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21일까지 전국 대학(원)생 대상 

 

 현대오토에버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사회취약계층의 이동과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오토에버와 그린라이트는 면밀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8팀의 앱 제작을 지원한다. 

 

 참가 팀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앱 제작지원금 500만원, 앱 제작 관련 온라인 교육 수강권, 1박2일의 교육캠프, 전문가 멘토링 등이다. 또 우수한 앱을 개발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현대오토에버와 그린라이트는 올해로 9년째 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와 그린라이트는 지난 8년간 콘테스트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앱 66개의 제작을 지원했다. 시각장애인의 횡단보도 이용을 도와주는 앱, 음식점이 휠체어 경사로·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을 갖췄는지의 정보를 제공하는 앱 등이 개발됐다. 이들 앱은 앱 마켓에 공개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전반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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