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맞닿아 지원 결정"
-폴스타4 16대 및 폴스타2 4대 제공
폴스타코리아가 오는 6월 4일 개막하는 '투르 드 경남 2025' 참가 선수단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차 20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국제도로사이클대회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들이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을 출발,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창원에 이르는 총 5일간의 일정 동안 남해안 553㎞를 자전거를 타고 경쟁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각 팀의 '팀카'로 폴스타4 16대를 제공한다. 팀카는 레이스 중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로, 현장의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게 된다. 이 외 대회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차로 폴스타2 4대도 지원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탄소 중립을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 폴스타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퍼포먼스 스포츠’ 사이클링이 지향하는 철학이 맞닿아 이뤄진 뜻깊은 협업”이라며 “폴스타의 참여가 투르 드 경남 2025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 많은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