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강화, 청렴의식 확산 위해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
한국도로교통공단이 5개 공공기관 감사기구가 참석하는 ‘제2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각 기관의 자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국민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5개 공공기관 감사기구가 참석했다. 이날 tbn강원교통방송 현장 체험, 도로교통법 및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의 이해 특강, 한국도로교통공단 감사우수사례 공유, 주요 감사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윤승현 한국도로교통공단 감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참여기관과 청렴‧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장기적인 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부터 출범한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안전공공기관의 역할 수행 및 감사업무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