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 무료 제공
 -항공권 편도 총액 4만9,900원 선착순 판매

 이스타항공이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편도 총액 4만9,900원에 항공권을 선착순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12일부터 30일까지다. 
 
 항공권 구매자들에게는 도쿠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츠카국제미술관은 실물 크기의 세계 명화를 완벽하게 재현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도판 아트 뮤지엄으로 세계 26개국 190여 미술관이 소장한 명화 1,000여 점을 특수 기술로 원작과 동일한 크기와 색으로 재현해 전시하고 있다.

 오츠카국제미술관 입장권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쿠시마 공항 1층 종합안내소에서 여권과 이스타항공 탑승권 및 예약 번호를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이스타항공 탑승객이라면 누구나 이틀 동안 도쿠시마 시내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단독 운항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