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고성능 SUV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 출시

입력 2025년06월11일 13시5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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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형 SUV에 특화된 전용 타이어
 -안전성, 내구성 및 정숙성 강화해

 

 콘티넨탈코리아가 SUV 전용 여름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새 제품은 SUV 운전자 요구에 맞춰 안전성, 내구성,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도심 도로부터 교외 노면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UV 특유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핵심 기술인 ‘X-포스 매크로블록’은 접지면을 극대화해 코너 구간이나 울퉁불퉁한 노면, 자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높아진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다이아몬드 컴파운드’는 운동 에너지를 최적의 수준으로 열 전환하는 실리카 기반의 특수 배합이 적용돼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제동 거리를 단축시킨다. 또 ‘아쿠아 채널’은 독자적인 튜브 구조로 배수 속도를 키워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이 외에 ‘로버스트360 컨스트럭션’ 설계 방식이 적용돼 노면 충격 흡수 과정에서 튼튼한 강철 벨트가 타이어를 보호하고 형태 변형을 최소화한다. 즉 직진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 손상 위험을 줄이는 견고한 카커스 구조와 더불어 ‘다이아몬드 컴파운드’에 포함된 고분자 사슬이 단단히 맞물려 마모 성능을 높였다. 찢김과 고무 탈락 등 손상을 방지한다. 울트라콘택트 UX7은 이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한층 강화된 내구성과 긴 수명을 제공한다.

 

 최근 전기 SUV 보급이 확대되고 전기차의 엔진 소음이 감소하면서 주행 중 발생하는 타이어 소리가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정밀 커팅 트레드 설계로 진동을 최소화해 소음 저감 성능도 최적화했다. 노이즈브레이커 3.0 기술은 음파를 분산시켜 차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줄여주고 보다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달리보 칼리나 콘티넨탈 교체용 타이어 부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본 제품은 SUV에 최적화된 설계는 물론 출퇴근 시 도심 주행부터 일상적인 오프로드 주행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능을 고루 갖췄다”고 말했다.

 

 울트라콘택트 UX7은 오는 6월16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17인치부터 2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돼 크로스오버와 중형 SUV, 프리미엄 SUV까지 폭넓은 차종에 장착할 수 있다.

 

 한편, 구매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하는 ‘콘티넨탈타이어 SUV 프로모션’을 통해 주유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무상보증 등록이 가능한 콘티넨탈 SUV 전용 타이어를 구매하고 ‘마이콘티넨탈’ 앱에 제품을 등록하면 4본 구매 시 5만원권, 2본 구매 시 2만원권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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